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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9일 FC 로타흐-에게른 : 바이에른 뭔헨 경기
바이에른 뭔헨이 2023-24 시즌 준비를 위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 날,
이날은 대한민국의 자랑 "김민재" 선수가 뭔헨에 공식 합류한 날입니다.
뭔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등번호는 3번을 배정받았으며, 계약기간은 2028년 까지 입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바이아웃 5000만 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7월 19일 치르진 바이에른 : RC 로타흐-에게른 과의 경기에서 무려 27 : 0 이라는 엄청난 골이 터져 나왔습니다.
유럽 최강 뭔헨의 위용을 보여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타흐-에게른 팀은 지역 아무추어 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지 막지한 골이긴 합니다.
이날 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선수만 해도 무려 3명이나 되며,
그 주인공은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18세의 어린선수로 유망한 공격수 "마티스 텔" 이였습니다.
윙어 "세르주 그나브리" 가 헤드트릭을 기록 했습니다.
기타 여러 선수들이 각 한 골씩 기록했다고 합니다.
김민재 선수는 공식 입단식을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해서 선수단과 인사하고 가벼운 피지컬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뭔헨에서 목표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민재 선수는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목표이고, 더 나아가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그리고 모든 컵 대회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트레블 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했습니다.
뭔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투헬" 감독은 김민재 선수의 영입을 발표한 날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김민재 선수가 우리 팀에 합류해서 너무 기쁘다"고 했으며,
"김민재 선수와 여러 차례 영상 통화를 했다" 고도 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진정한 남자이며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라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한편 27골의 대승으로 좋은 출발을 한 바이에른 뭔헨은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을 이어 간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한 후 일본 J리그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도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장소를 싱가포르로 이동해서 "리버풀"과의 경기를 이어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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