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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임성재, '버디34개' 'PGA신기록' 갈아치우다.

by 럭키영진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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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34개로 PGA신기록 갈아치우다. -임성재-

 

무려 34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CJ "임성재(26)"가 PGA투어에서 새 역사를 만들었다.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 267타를 기록, 미국 스코티 셰플러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우승자 '크리스 커크(미국, 29언더 263타)와는 4타차 이다.

 

 

1라운드에 버디9개,

2라운드에 버디8개,

3라운드에 버디6개,

마지막 라운드에 11개.... 총 버디 34개

기록이 집계된 1983년 이후, PGA 투어 72홀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대단대단)

 

 

임성재는 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겨울 동안 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심신을 단련한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것이 첫 대회에서 보여져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한편, PGA는 "오랫동안 꾸준함을 유지하는 건 임성재의 이력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며, 또한 그이 화력 또한 인상적이다. 이 기록들이 그걸 보여준다." 고 평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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