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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100대 부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가 아들과 함께 길거리를 떠돌아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존 폴 디조리아(John Paul Dejoria)'는 미국의 가난한 이민자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10대 때는 오토바이 갱단에도 있었지만 해군에 입대한 후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제대 후 보험설계사, 주유소, 백과사전 판매원까지 갖가지 직업을 가졌었지만 안정적인 직장과 삶을 얻진 못했습니다.
게다가 20대 초반에 이혼을 하게 되고, 아내가 전 재산을 가지고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당시 2살이었던 아들과 함께 길거리로 내몰려야 했습니다.
노숙자 생활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레드켄'이라는 헤어 케어 제품의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쌓여진 노하우로 단기간에 '스타 세일즈맨'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디조리아'는 역사적인 운명을 바꿀 '귀인'을 만나게 됩니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국제 미용 대회'에서 '폴 미첼' 이라는 헤어드레서를 만나게 되는데요..당시 '폴 미첼'은 최고의 헤어드레서인 '비달 사순'의 후계자로 꼽혔던 인물이였고 여기서 두 사람은 마음을 합쳐 의기투합 하게 됩니다.
참 웃기는게 디조리아가 억만장자가 된 계기가 "갑작스러운 해고"였다고 하는데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는 회사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갑자기 해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디조리아로서는 충분히 좌절할 수 있었지만 디조리아는 역발상으로 샴푸 등의 미용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을 직접 설립하기로 결심하고, 헤어드레서 폴 미첼과 새로운 사업의 구상에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태생된 제품이 '헤어 케어 브랜드' "존 폴 미첼 시스템"입니다. 오랜 연구개발을 진행해서 샴푸와 컨디셔너를 합친 올인원 제품을 첫 출시하게 되면서 이 "존 폴 미첼 시스템"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디조리아는 환경보호 단체와 자선 단체를 후원하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정책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아래는 존 폴 디조리아가 창립한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0년 DeJoria는 친구인 Paul Mitchell과 함께 John Paul Mitchell Systems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폴 미첼은 미국의 헤어 케어 전문업체로 전세계 156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인간사랑", "자연사랑" 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자연친화적인 제품 원료만을 사용하고 수많은 환경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세계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 입니다.
그들은 700달러를 빌리고 탁월한 품질의 전문 헤어 케어 제품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획기적인 제품은 라우릴황산나트륨을 함유하지 않은 샴푸로 미용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LOOK BEHIND THE BOTTLE, '제품 이면을 보라' 는 뜻을 지닌 이 말속에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John Paul Mitchell Systems는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오늘날 광범위한 헤어 케어, 스타일링 및 컬러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헤어 케어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문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강력한 지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John Paul Mitchell Systems에서의 성공 외에도 DeJoria는 다양한 비즈니스 벤처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고급 테킬라 브랜드인 Patrón Spirits를 공동 설립했으며 석유, 다이아몬드, 태양광 발전과 같은 다른 산업에 투자했습니다.
그는 억만장자 기업가로 인정받았고 Forbes의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목록에 올랐습니다.
그의 사업 노력과 함께 DeJoria는 적극적으로 자선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사회적 환원에 열정적이며 교육, 동물 복지 및 환경 보존과 관련된 원인을 지원했습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평화, 사랑, 행복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John Paul DeJoria의 인생 이야기는 많은 기업가 지망생에게 영감을 줍니다. 수많은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내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했으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조리아 그가 강조 한 말을 보겠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거절에 익숙해 져라!!
10번 문이 닫히더라도 11번째 문을 향해 가라!!
가슴에는 열정을 품고 얼굴에는 미소를 머금고 문을 두드려라!!
이상으로 디조리아의 포스팅을 마치며,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어떻게 보셨는지 글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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