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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신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스코티 셰플러, 우승 상금만 무려 334억 셰플러가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30언더파로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26언더파)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대단한 우승을 했다. 이로서 남자 골프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집어 삼켜 버렸다. 재미있는 것은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이를테면 페덱스컵 1위 셰플러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스코티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을 움켜쥔 셰플러는 무려 2500만 달러(약 334억 원)의 상.. 2024. 9. 2.
대단하다. FM 챔피언십 유해란 프로, 선배인 고진영 프로와 연장끝에 우승 유해란 프로가 2024년 9월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한화 약 50억9000만원) 최종라운드에서 고진영 프로와 공동 1위(15언더파 273타)가 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해서 첫 홀에서 짜릿한 승리를 하면서 상금 57만 달러(약 7억 6000 만원)를 움켜쥐었다.  고진영 프로는 18번홀(파5) 연장전에서 세번째 샷이 그린을 넘기는 바람에 보기로 마감하며 아쉬운 우승트로피를 놓쳤지만 지난주 컷탈락 이후 많이 잃었던 자신감을 찾은데 큰 의미를 두었다.고진영 프로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해란이의 우승을 축하한다 며 인사를 건네며 마지막 샷이 안 좋았지만, 이번주 정말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자신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진.. 2024. 9. 2.
이가영 프로, 윤이나 최예림과 연장 승부에서 극적인 우승 이가영 프로는 2024년 7월 7일 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이 열린 인천광역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동타인 윤이나 프로, 최예림 프로와 함께 연장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가영 프로는 이번 롯데 오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580점을 획득하며 무려 17계단 상승한 15위로 올라서게 됐다. 한편 공동 2위를 기록한 윤이나 프로와 최예림 프로는 각각 위믹스 포인트 랭킹 6위와 9위를 차지 했다.  현재 위믹스 탑 5는 박현경 프로, 이예원 프로, 노승희 프로, 박지영 프로, 황유민 프로 순으로 이번주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상반기의 마지막 순위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으로 있다.  이날 .. 2024. 7. 8.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양희영 프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프로로 입문한지 17년, 드디어 대망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궈낸 양희영 프로, 양희영 프로가 2024년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만들어 내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인 고진영과 릴리아 부(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3타 차로 제치면서 우승을 했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 7천만원)를 차지한 양희영 프로는 방송 인터뷰에서 "나흘 내내 힘든 경기였다"며 "은퇴 전에 꼭 메이저 우승을 하고 싶었다. 너무 기쁘다"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베테랑 양희영 프로는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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