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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성시경의 얘기한 골프에 대한 생각"이 골프인의 공감을 받는 이유

by 럭키영진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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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성시경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골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이 골프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성시경 "왈", "평소 자기애가 강하다면 골프를 강력히 추천한다.

골프를 시작하게되면 스스로를 증오하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이 말은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일지라도 골프만큼은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으며, 어쩌다보면 자신이 답답하고 처량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수많은 골프인들이 경험하면서 여기에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표현이다.

 

 

실제로 골프는 깊이 파면 팔수록 속을 알 수 없는 어려운 스포츠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성시경은 해당 방송에서 골프에 입문했을때 심정을 '남녀간의 관계' 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골프가 여성이라면 자신과 골프는 어젯밤에 첫 키스를 하며 달콤한 미래를 꿈꿀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다음날 아무런 이유없이 자신을 향해 '니킥'을 날리는 것이 바로 골프라는 것이다. ㅎㅎ

 

 

정말 이것 만큼 명확한 표현이 있을까?

실제 골프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시경의 표현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프로 골프라고 할지라도 한순간에 슬럼프에 빠지거나 그날그날 컨디션과 운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골프가 즐겁고 매력이 넘치는 스포츠이다.

 

줄듯 말듯, 보일듯 말듯,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이 골프이다.

 

 

그러나 골프에는 어떠한 꼼수도, 벼락치기도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와 마인드,

 

즉 멘탈을 잡고 무한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고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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