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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넬리 코다 파죽의 5연승,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by 럭키영진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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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5연승,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후 입수하고 있다.

 

넬리 코다가 지난 2023년 1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5연승을 질주하며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이 대단한 기록은 낸시 로페즈(1978년), 안니카 소렌스탐(2004~2005년)에 이어 LPGA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알려진 대단한 기록이다. 이로써 다승과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CME 글로브 레이스 등에서 1위를 달리고 됐다.

 

 

 

전날 악천후로 치르지 못한 넬리 코다는 7개 홀을 파로 마리한 뒤 유해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4라운드에 돌입했다. 3번과 4번 홀 연속버디 후, 8번과 10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11번 홀과 15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우승과는 상관없는 스코어로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주변에 보낸 뒤 1타를 더 줄이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넬리 코다 LPGA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넬리 코다는 개인 통산 13승째를 거두면서 LPGA 투어 역대 최다승 부문 공동 41위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가 21승으로 공동 2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이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0승, 고진영이 15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마자 스타크(스웨덴) 2위(11언더파 277타),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로렌 코글린(미국)이 공동 3위(10언더파 278타),

유해란은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범하면서 5위(9언더파 279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임진희가 8위(6언더파 282타)로 선전했는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수확한 뒤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올해 LPGA투어에 입문한 신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아림 공동 9위(5언더파 283타), 리디아 고(뉴질랜드) 공동 17위(2언더파 286타), 신지애가 공동 23위(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고,

김세영과 안나린 공동 30위(이븐파 288타), 방신실 공동 40위(1오버파 289타), 양희영과 최혜진은 공동 46위(2오버파 290타)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고진영과 김효주, 전인지 등은 전날 부진을 면치못하면서 ‘컷 오프’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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