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7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 역전 우승, 박지영 프로 시즌 2승 2024년 4월,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둬들인 박지영 프로가 3주 만에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며 통산 9승을 달성했다. 그로인해 상금(4억2488만8431원)과 대상포인트(178점), 평균타수(69.2273타) 등 주요 부문 1위를 이뤄냈다. 박지영 프로는 이날 선두 이제영 프로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빗속에서도 엄청난 아이언샷으로 이제영 프로를 긴장하게 했다.“비가 오는 날 원래 잘 못 치는데 오늘은 굉장히 감이 좋았다”는 박지영 프로의 그린 적중률은 77.7%(14/18)였다고 한다. 특히 4연속 버디를 몰아친 11번홀까지 그린 적중률은 무려 100%였다. 승부는 후반 10번홀에서 일어났다. 상승세를 탄 박지영 프로가 먼저 버디를 만들어내면.. 2024. 5. 5. 변현민 프로, 향년 34세로 별세 변현민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시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골프를 해왔다고 전해진다.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KLPGA투어 2011년 히든밸리 여자오픈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3년 S오일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9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변현민 프로는 "누구의 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치열한 경쟁에 지쳤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은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변현민 프로는 캐디 비용이 없어 선수 생활의 대부분 어머니가 캐디 노릇을 해 줬다고 한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기도 하는 골프계에서 인성이 좋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한.. 2024. 5. 2. 2024시즌 첫 메이즈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챔피언십 우승, 이정민 프로 라운드 최종일,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PGA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인터뷰를 보면서 우승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이정민(한화큐셀,32) 프로가 2024년 4월 28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전예성(19언더파) 프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2년 12월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이후 1년5개월 만에 우승을 한 그녀는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올렸다. 2010년부터 KLPGA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정민 프로가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 상금으로 2억3400만원을 받으면서 이정.. 2024. 4. 28. 넬리 코다 파죽의 5연승,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넬리 코다가 지난 2023년 1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5연승을 질주하며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이 대단한 기록은 낸시 로페즈(1978년), 안니카 소렌스탐(2004~2005년)에 이어 LPGA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알려진 대단한 기록이다. 이로써 다승과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CME 글로브 레이스 등에서 1위를 달리고 됐다. 전날 악천후로 치르지 못한 넬리 코다는 7개 홀을 파로 마리한 뒤 유해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4라운드에 돌입했다. 3번과 4번 홀 연속버디 후, 8번과 10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1.. 2024. 4. 22. 지금의 PGA 황제는 스코티 셰플러, 두 번째 마스터즈 우승 차지하면서 신화를 만들다... 새로운 골프 황제 스코티 셰플러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루드빅 아베르(스웨덴)을 4타 차이로 제치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올 시즌 세번째 우승을 거머쥐어며, 새로운 황제의 등극을 알렸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49억8000만원)이다. 한편, 전반 스코티 셰플러가 1타를 잃으면서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미국), 오베리가 타수를 줄이면서 공동선두로 진입하는 듯 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스코티 셰플러의 거센 반격이.. 2024. 4. 15. 전설이 된 '넬리 코다', 16년만의 4연승, LPGA 25번째 '1000만 달러의 우먼' LPGA 투어 역사상 4연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미키 라이트(미국), 낸시 로페즈(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오초아에 이어 이제 '넬리 코다' 까지 5명이 됐다. 넬리 코다는 로페즈(1978년)와 소렌스탐(2004∼2005년)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인 5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2024년 4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넬리 코다는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성하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벽한 완승이었다. 이 우승과 더불어 기록한 상금에서도 매우 큰 업적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30만 달러를 받은 넬리 코다는 시즌 상금을 122만 4216 달러.. 2024. 4. 8.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