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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71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 역전 우승, 박지영 프로 시즌 2승 2024년 4월,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둬들인 박지영 프로가 3주 만에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며 통산 9승을 달성했다. 그로인해 상금(4억2488만8431원)과 대상포인트(178점), 평균타수(69.2273타) 등 주요 부문 1위를 이뤄냈다. 박지영 프로는 이날 선두 이제영 프로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빗속에서도 엄청난 아이언샷으로 이제영 프로를 긴장하게 했다.“비가 오는 날 원래 잘 못 치는데 오늘은 굉장히 감이 좋았다”는 박지영 프로의 그린 적중률은 77.7%(14/18)였다고 한다. 특히 4연속 버디를 몰아친 11번홀까지 그린 적중률은 무려 100%였다.  승부는 후반 10번홀에서 일어났다. 상승세를 탄 박지영 프로가 먼저 버디를 만들어내면.. 2024. 5. 5.
변현민 프로, 향년 34세로 별세 변현민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시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골프를 해왔다고 전해진다.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KLPGA투어 2011년 히든밸리 여자오픈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3년 S오일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9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변현민 프로는 "누구의 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치열한 경쟁에 지쳤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은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변현민 프로는 캐디 비용이 없어 선수 생활의 대부분 어머니가 캐디 노릇을 해 줬다고 한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기도 하는 골프계에서 인성이 좋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한.. 2024. 5. 2.
2024시즌 첫 메이즈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챔피언십 우승, 이정민 프로 라운드 최종일,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PGA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인터뷰를 보면서 우승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이정민(한화큐셀,32) 프로가 2024년 4월 28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전예성(19언더파) 프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2년 12월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이후 1년5개월 만에 우승을 한 그녀는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올렸다. 2010년부터 KLPGA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정민 프로가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 상금으로 2억3400만원을 받으면서 이정.. 2024. 4. 28.
넬리 코다 파죽의 5연승,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넬리 코다가 지난 2023년 1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5연승을 질주하며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이 대단한 기록은 낸시 로페즈(1978년), 안니카 소렌스탐(2004~2005년)에 이어 LPGA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알려진 대단한 기록이다. 이로써 다승과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CME 글로브 레이스 등에서 1위를 달리고 됐다. 전날 악천후로 치르지 못한 넬리 코다는 7개 홀을 파로 마리한 뒤 유해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4라운드에 돌입했다. 3번과 4번 홀 연속버디 후, 8번과 10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1..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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