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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양희영 프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프로로 입문한지 17년, 드디어 대망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궈낸 양희영 프로, 양희영 프로가 2024년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만들어 내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인 고진영과 릴리아 부(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3타 차로 제치면서 우승을 했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 7천만원)를 차지한 양희영 프로는 방송 인터뷰에서 "나흘 내내 힘든 경기였다"며 "은퇴 전에 꼭 메이저 우승을 하고 싶었다. 너무 기쁘다"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베테랑 양희영 프로는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 더보기
박현경 프로, 포천힐스CC에서 4차 연장 혈투끝에 투혼 승리 박현경 프로가 2024년 6월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6630야드)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의 피말리는 4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윤이나 프로를 제치고 우승 상금 2억 5200만원을 챙기게 되었다.  윤이나 프로는 4라운드 경기 중 단독 선두로 올라서 한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우승을 예감하는 듯 했지만, 15번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박현경 프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 했다.  박현경 프로는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487야드)에서 1.6m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결국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고 연장에 끌려갔다.  이어 18번홀 버디를 낚으면서 박지영(28) 프로도 연장에 합류하면서 쉽게 끝나지.. 더보기
최종 6언더파로 정상에 오른 "헐크" 브라이슨 디샘보, US오픈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고 있는 리브(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브라이슨 디샘보(31·미국)가 생애 두 번째 US오픈(총상금 2150만달러)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브라이슨 디샘보는 2024년 5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빌리지 오브 파인허스트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에서 열린 제124회 PGA US오픈(총상금 2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브라이슨 디샘보는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브라이슨 디샘보는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7번 홀까지 버디 2개, .. 더보기
KLPGA 투어 4연패, 누구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달성한 박민지 프로 2021년 경기도 파주 서서울CC, 2022년 이후 설해원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민지(26, NH투자증권) 프로, KLPGA 투어 단일대회 최다연패의 대단한 신기록을 썼다. 지난해까지 1980년대 최고선수 구옥희 전 KLPGA 회장(작고)이 수원오픈, 쾌남오픈, KLPGA 선수권에서 각각 3연패를 기록했고 강수연(하이트컵 여자오픈), 박세리(서울여자골프선수권), 김해림(교촌레이디스오픈), 박민지(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 박민지 프로는 2024년 5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5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사흘째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면서 합계 13언더.. 더보기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LPGA 세계 1위 넬리 코다, US여자오픈 파3홀 10타! 천하의 세계 1위 넬리 코다가 2024년 5월 31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컬럽에서 열린 2024년 US여자 오픈 1라운드 12번홀에서 최악의 10타를 기록하며 홀아웃 했다.  넬리 코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 그리고 셉튜플 보기(Septuple Bogey) 1개를 기록하며 10오버파 80타를 쳤다. 지난해 US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80타를 친 코다는 최근 2개 라운드에서 연속으로 80타를 치는 심적으로 너무 괴로운 수모를 겪게 됐다. 10오버파 80타를 기록 넬리 코다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긍정적인 생각도 많지 않다”며 “전반적으로 나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나.. 더보기
154번의 도전에서 KLPGA 투어 우승, 꿈을 이룬 배소현 프로 2011년에 KLPGA 입회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투어를 참여해서 활약한 배소현 프로에게는 꿈 같은 첫 우승이다. 2024 시즌 9개 대회에 참가해 상위 10위권의 진입도 단 한 차례뿐이었다. 배소현 프로는 "그동안 챔피언조에서 시작했던 적도 많았다고 한다. 그때마다 욕심을 내려놓고 플레이 했는데 잘 안되었는데, 이번엔 욕심을 내고 독하게 쳤는데 우승까지 했다"라고 돌아봤다.특히, 박도영 프로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난 후  "더욱더 집중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이를 악물고 게임에 집중했다. 그 결과 배소현(31,프롬바이오) 프로는 2024년 5월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으며 합계 9언더파 207타를.. 더보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박현경 프로" 2024년 두산 패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마지막 날인 19일 벌어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우승을 거머쥔 박현경 프로는 "올해 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며 첫 번째로 상반기의 우승, 두 번째로는 메이저 대회 우승, 세 번째로는 대상 수상이다. 3가지 중 한 가지를 이뤘다고 한다. 우승상금 2억2,500만원을 받은 박현경 프로는 시즌 상금 1위(4억8,523만1,799원)로 7계단 도약했다. 준우승한 이예원 프로는 상금 1억350만원을 추가해 2위(4억6,463만3,038원)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박지영 프로와 황유민 프로는 상금 3위(4억3,276만2,717원)와 4위(3억9,030만1,040원)로 두 계단씩 밀려났으며, 이로써 KL.. 더보기
감동적인 우승 드라마를 쓴 54세의 최경주 프로 19년 만에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보란듯이 바꿔버린 최경주 프로...종전 기록인 2005년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최상호(69)프로이며, 달성 당시 그의 나이는 50세였다.위대한 최경주 프로가 KPGA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정확히 11년 7개월 만의 일이다. SK텔레콤 오픈에 22번 출전해서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우승이 확정된 후 감격의 인터뷰에서 최경주 프로는 "생일에 최고령 우승이라니, 이럴 수가 없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미스한 샷이 개울 가운데 작은 섬에 떨어진 장소를 찾아 "손으로 놓았어도 그렇게 놓을 수 없는 라이였다"며 감격한 그는 캐디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경주 프로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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